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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내 시설에서 배양·증식되고 있는 고구마 무병묘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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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내 시설에서 배양·증식되고 있는 고구마 무병묘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고구마 무병묘는 병원균에 감염되지 않은 묘목으로, 고구마 생장점을 무균 상태로 채취해 조직배양실에서 배양·증식한 건강한 종묘다.
일반 농가에서 자체 증식해 재배하는 고구마는 바이러스 감염률이 높아 수확량과 품질이 떨어지고, 연작에 따른 병해 발생 위험도 큰 편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 농가 소득 향상을 돕기 위해 매년 우량 무병묘를 생산·보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5만 주를 공급할 계획이다.
보급 품종은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소담미와 호풍미 2종으로, 수량성과 내병성이 뛰어나 지역 농가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공급은 3월 초부터 고구마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무병묘 보급은 병해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가장 기초적인 지원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내 조직배양 시설에서는 현재 고구마 무병묘가 안정적으로 배양·증식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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