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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꿈빛학교 학생회, 인권은 소중해 캠페인으로 목소리를 내다 예산교육지원청 제공 |
이번 캠페인은 학생회가 주도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학생 의견을 직접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페인 활동으로 학생회는 ▲학생 인권 룰렛 돌리기 ▲학생 인권 OX 퀴즈 ▲따뜻한 말 한마디 ▲인권 메세지 포춘쿠기 행사 등을 운영했다.
해당 활동들은 학생 스스로 인권을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경험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오승환 학생회장은 "우리 모두의 배움과 생활은 다르지만, 누구나 존중받아야 한다는 점을 알리고 싶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가 더 따뜻하고 배려 깊은 공동체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송선옥 교장은 "학생이 직접 주도하는 인권 활동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민주적 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꿈빛학교 학생회는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인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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