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특회계 보조금이 전년대비 85억이 증액되는 점은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생활밀착형 민생사업과 공모사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노력한 결과라는 평이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분야가 1594억 원(26.35%)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상하수도 및 환경 분야 1,101억 원(18.21%), 농림·해양·수산 분야 870억 원(14.38%), 일반공공행정 분야 341억 원(5.64%), 문화 및 관광 분야 291억 원(4.81%),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258억 원(4.26%)순이다.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재해위험지구 정비 100억 원 △지방상수도 현대화 80억 원 △신청사 건립 80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54억 원 △옥천 차집관로 개량 54억 원 △폐기물소각 처리시설 53억 원 △청성청산 농어촌생활용수개발 43억 원 △산림바이오 가공 지원단지 조성 39억 원 △옥천사랑상품권 할인보전비용 35억 원 등이 있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노후정수장 정비 25억 원(총사업비 165억) △저상버스 구입 11억 원 △신청사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정비 9.4억 원 △신규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8.9억 원(총사업비 168억) △대천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6억 원(총사업비 25억) 등이다. 옥천=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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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