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장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우기마다 반복되는 농경지 침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28년까지 국비 166억원을 투입해 수신면 발산리와 장산리 일원 92.3ha 농경지에 게이트 펌프 및 배수문 설치, 배수로 정비, 복토 등 배수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배수개선사업을 통해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을 신속하고 차질없이 추진해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정철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