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명환 충주시의회 부의장, 내년 지방선거 충주시장 출마 선언

  • 충청
  • 충북

곽명환 충주시의회 부의장, 내년 지방선거 충주시장 출마 선언

"세대교체로 충주 다시 뛰게 하겠다"…민주당 후보 경쟁 본격화

  • 승인 2025-11-24 10:4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곽명환
24일 곽명환 충주시의회 부의장이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내년 지방선거 충주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홍주표 기자)
충주시의회 곽명환(43·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이 내년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곽 부의장은 24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주가 키워낸 청년 후보로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그는 선언문에서 "지금 충주는 회복과 침체의 갈림길에 놓여 있다"며 "청년 인구 감소, 고용지표 부진, 삶의 질 저하 등 지역소멸 위기까지 닥친 상황에서 더 이상 관행 정치에 머무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주는 제 집이며, 저는 충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충주의 아들"이라며 "시민 삶을 가장 잘 이해하는 시장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곽 부의장은 "2018년 서른다섯 나이에 시의원에 당선된 뒤 지난 8년간 시민과 가까이에서 정책 대안을 제시해왔다"며 "교복지원 조례 제정,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체계화, 독감백신 무료접종 확대,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비 마련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책을 실천해왔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충주가 더 역동적인 도시로 재도약하도록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곽 부의장은 2018년부터 제8대 충주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8대 후반기에는 행정복지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충주시의회 부의장직을 맡고 있다.

충주 교현초·충주중·충주공업고·충주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칠금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서로돕기시민협회 대외협력부장, 적십자 충주봉사회 회원, 충주시 수영연맹 이사, 충주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 충주청년회의소 위원장,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간사, 제19대·20대 대통령선거에서 조직 관련 보직을 맡는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한편 곽 부의장의 이번 충주시장 출마 선언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후보군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곽 의원을 비롯해 노승일(59) 현 지역위원장, 김경욱(59)·맹정섭(65) 전 지역위원장, 우건도(75) 전 충주시장, 이태성(55) 새로운충주포럼 대표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태안군, 체험형 축제로 빛난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성료
  2.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3. 한화, 1R서 설악고 민주홍 지명…학교 첫 1라운더
  4.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자문위서 이병도 교육감 '10대 공약' 점검
  5. 세종 행정수도법, 여·야 대립에 11월 막판 논의로 밀리나
  1. 이미 결원 24명 대전지검, 공소청되면 정원 더 줄어든다
  2. 충남도, '제4기 충청남도 신뢰건설기업' 모집
  3. [기고] 홍성관광의 새로운 길-천년 홍주에 맛을 입히다
  4. 여기가 군생활관? 호텔이 아니고~(영상)
  5. 과학기술정보연구원, 양자암호통신 연동 기술 세계 최초 개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육청, ‘교육활동보호관’ 신설…교권 보호 ‘응급실’ 역할

대전교육청, ‘교육활동보호관’ 신설…교권 보호 ‘응급실’ 역할

교육활동 침해와 악성 민원에 대응할 대전교육청의 새로운 보호 체계가 신설된다. 신고 접수부터 현장 대응과 법률·상담 지원까지 교육청이 직접 동행하는 '교육활동보호관'이 23일 출범한다. 오석진 대전교육감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 직속 전담기구인 교육활동보호관 신설을 발표했다. 교육청은 그동안 교권 보호 관련 법 개정 등을 통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실효성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존 교육활동 보호 체계가 치료와 회복 기능을 갖췄다면, 교육활동보호관을 통해 사안 발생 직후 신속하게 대응하는..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의 기름값을 리터당 100원 내리기로 하면서 대전지역 주유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귀성·귀경객의 유류비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공기업 재원을 일부 고속도로 주유소에만 투입하면 일반 영세 자영주유소는 가격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22일 지역 주유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추석 연휴인 24~27일 나흘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을 지난 17일보다 리터당 100원씩 낮추기로 했다. 할인에 필..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가 오는 국군의 날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에서 공개합니다. 육군이 'Army TIGER+(아미타이거 플러스)'를 본 행사에 앞서 살짝 공개 했습니다. 지난 22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 활주로에서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 공개가 있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아미타이거를 비롯해 19종 57대의 복합 전투체계가 참가하는 제병합동 훈련을 선보였습니다. 미리보는 지상군 페스티벌 아미타이거의 훈련 모습을 살짝 공개합니다. 금상진 기자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