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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찾아가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영양 있는 식사를 지원하기 위한 2차 밑반찬 나눔활동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회원들은 소고기뭇국 등 반찬 3종과 과일, 빵 등을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순춘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님들과 준비한 밑반찬으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살기 좋은 군북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일지 군북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이웃 사랑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북면은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와 협력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매트, 겨울이불 난방용품도 지원하고 있다.
같은 날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추부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위원회(위원장 김진국)의 지역역량강화 1단계 사업과 연계해 반찬나눔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 13명은 이날 육개장, 주물럭, 잡채 등을 준비해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김진국 위원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하게 반찬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반찬을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을 만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오오남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편히 식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반찬을 준비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준호 추부면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을 준비하고 전달 해 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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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