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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도공감 콘서트' 사진.(충주교육지원청 제공) |
이번 콘서트는 충주 지역에서 근무하는 교육가족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준비한 행사로, 한 해 동안 교육 현장에서 헌신한 교직원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대는 국원초 행복나래 합창단의 청량한 합창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감성밴드 '파인트리', 성악가 박경환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깊은 울림을 전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이정훈 교육장은 "2025년 충주교육 비전인 '꿈·도전·동행의 감동 충주교육'을 위해 애써준 교육가족에게 작은 위로와 쉼을 드리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한 해의 노력이 보상받는 기분이었다"며 "부제처럼 꿈과 감동을 이어주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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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