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協 '선진의식 실천함양대회'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가 24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2025 바르게살기 선진의식 실천함양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최기문 시장과 시장표창 수상자들.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는 24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2025 바르게살기 선진의식 실천함양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회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지향적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어 유공자 표창과 우수회원 금배지 전달이 진행돼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온 이들의 공로를 기렸다.



올해 수여된 표창은 총 23점으로 ▲장관 표창 1점 ▲도지사 표창 1점 ▲시장 표창 4점 ▲시의장 표창 4점 ▲바르게금장 1점 ▲중앙회장 표창 1점 ▲도협의회장 표창 4점 ▲시협의회장 표창 7점 등이다.

최기문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작은 실천과 꾸준한 봉사 덕분에 영천이 더 따뜻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신뢰하고 함께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안효인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이 지향하는 진실과 질서, 화합의 가치가 영천 곳곳에 스며들 때 지역사회는 더욱 품격 높은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