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가 11월 24일 서산시복지재단에 성금 75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 (사진=서산시복지재단 제공) |
이날 기탁식에는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 강상현 지사장과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 김응준 센터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과 감사의 인사를 나눴다.
이번에 기탁된 기금은 관내 소규모복지시설 이용 아동을 위한 문화 나눔 지원사업과 아동·청소년 소망 우체통 사업, 대산읍 저소득 가구 난방유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상현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 지사장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장갑순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은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가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산시복지재단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는 올해에도 7월 소규모복지시설 아동 문화 나눔 지원사업에 150만 원, 9월에는 저소득 가구 추석맞이 생필품 지원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 기탁으로 서산시 관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 저소득 가구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