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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 후 제천보건소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천시 제공) |
질병관리청은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운영 ▲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 ▲취약계층 알레르기 질환 환자 치료 및 관리 지원 등 사업 전반의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제천시보건소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화당초등학교는 11개 안심 학교 중 하나로, 대상자 맞춤형 교육과 지속적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 관리 체계를 구축한 성과가 인정돼, 오는 27일 열리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도지사상 수상을 할 예정이다.
안순덕 제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지역사회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한 생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관리 사업을 내실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방문건강팀(043-641-305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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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