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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경찰서 교통사망사고 대응 대책회의.(음성경찰서 제공) |
회의에는 음성서 생활안전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음성군청 건설교통과 교통지도팀장, 충주국토관리사무소 도로안전운영과 주무관, 한국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연구원 등 8명이 참석해 사고 원인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3건의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지난 7일간 수집한 주민 참여형 교통시설 설문조사 자료와 지역경찰이 발굴한 교통안전 취약구간 자료를 토대로 보행로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설치 등 18건의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김항년 경찰서장은 "적극적인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시설물 개선을 통해 11월 기준 교통사망사고가 전년 대비 50%(14건→7건) 감소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경찰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개선 방안을 관계 기관과 협업해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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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