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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소방서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 캠페인 사진.(음성소방서 제공) |
이번 캠페인은 구급차가 반드시 필요한 위급 환자에게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올바른 이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15명이 참여했으며, 구급차 2대를 활용해 비응급 상황에서의 구급차 남용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응급 상황 판단 기준, 병원 이송 절차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소방서는 단순 통원, 경미한 질환, 주취자 관련 신고 등 비응급 신고가 지속되면서 실제 중증환자 이송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현백 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급차가 진정으로 필요한 환자에게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올바른 이용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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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