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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원 충북경찰청장 충주경찰서 방문 기념 단체사진.(충주경찰서 제공) |
이번 간담회에는 충북경찰청·충주경찰서 직원, 협력단체, 시민, 유관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북경찰청이 추진 중인 주요 치안정책과 최근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치안 전반에 대한 시민 의견을 직접 듣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앞서 이 청장은 지역 치안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장과 표창장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특히 경비안보과 박광원 경감은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 교육을 이끌고 관계기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초동대응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충북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충북경찰청 주요 치안 성과 ▲최근 범죄 동향과 대응 방안 ▲추진 중인 치안 정책 등이 공유됐으며,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치안업무 개선사항과 현장 애로,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종원 청장은 "경찰 치안의 중심은 언제나 시민이어야 한다"며 "20년 전 근무했던 충주경찰서를 다시 찾아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든든한 충북경찰, 믿음을 주는 충주경찰'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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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