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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춘 회장이 대회사를 낭독하고 있다./한국자유총연맹 제공 |
이날 기념식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61년간 헌신해 온 부산지부의 역사를 되새기고, 회원들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이헌승 부산진구을 국회의원, 주석수 연제구청장, 김양옥 한국자유총연맹제주지부 회장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 부회장 및 16구·군지회 회장 및 회원 320명이 참석했고, 6.25참전용사 손녀 라빈도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러운 연맹인상'과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등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장기 근속자들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신한춘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는 설립 이후 줄곧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며, "앞으로도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립 61주년 기념식은 과거의 전통과 현재의 헌신을 이어 미래 세대와의 공감과 소통을 강화한 다세대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는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의 가치를 미래세대와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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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