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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훈 의원(가운데)과 윤병태 나주시장(오른쪽)이 최근 김민석 총리에게 인공태양 나주 입지 타당성을 설명하고 있다. /신정훈 의원 페이스북 |
또한 "인공태양 사업은, 1조 2천억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200개 이상 기업과 1만여개 일자리, 약 10조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인공태양 나주'를 위해 그동안 물밑경쟁에서 작은 역할을 다해 왔다. 2021년 국회 예결위원 계수조정소위원으로 활동할 때, 핵융합기술 석학 이경수 박사의 조언으로 확보한 초전도 도체 실증사업이 인공태양의 중요한 입지가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며 "유치전 막바지에는 직접 구혁채 과기부 차관을 면담하고, 김민석 총리를 방문하여 입지 타당성과 오랜 준비에 대해 정성을 다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경수 박사가 '과학도 연구도 마음을 다해 이뤄내는 작업'이라고 말한 것처럼 저는 정치란 마음을 다해 이뤄내는 작업을 음으로, 양으로 지원하고 돕는 일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물이 바다로 나갈 수 있는 것은 '밑강물'이 있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강 밑바닥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바다로 나아가는 '밑강물'처럼, 앞으로도 '전남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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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