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코레일, 자살예방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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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코레일, 자살예방 협력체계 구축

홍성역 중심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으로 지역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

  • 승인 2025-11-26 10:01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보건소
홍성군보건소 정영임 보건소장과 박재훈 홍성관리역장이 25일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홍성군보건소와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홍성관리역이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홍성군보건소는 25일 정영림 소장과 박재훈 홍성관리역장이 전날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주민 대상 정신건강 인식개선 활동을 강화하고, 역내 고위험 신호 포착을 위한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자살예방 전략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재훈 역장은 "철도역은 다양한 주민과 방문객이 오가는 생활공간으로, 작은 관심이 위기 예방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홍성역은 군민과 외부 방문객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지역의 관문이자 생활거점"이라며 "역을 중심으로 한 안전망 구축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률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홍성군민의 안전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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