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상의 이번 무대는 전통 국악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일렉트로닉, 앰비언트 사운드, 라이브 시퀀스, 연희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현대 국악의 확장된 가능성을 제시한다.
공연에는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펼쳐온 예술감독 거문고 유용성, 멀티인스트루멘탈리스트 LK9(이경구), 멀티퍼커셔니스트 유병욱, 전자연희·설장구 아티스트 조갑동, 전통연희 예술가 정일용이 협업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명상, 향 퍼포먼스, 거문고와 전자음악, 디지털 타악, 전통연희와 현대 사운드가 결합하는 새로운 무대 감각을 실현하며 오케스트라 상상이 지향해온 전통 기반의 실험예술을 완성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무대는 국악이 추구할 수 있는 미래적 표현과 융합 예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