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겨울방학 32개 학교 석면 제거 공사… 모니터단 운영도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전교육청 겨울방학 32개 학교 석면 제거 공사… 모니터단 운영도

제거 면적 10만 2000㎡… 이후 잔여면적 12만㎡

  • 승인 2025-11-26 17:21
  • 신문게재 2025-11-27 6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clip20251126170157
대전교육청 학교 석면제거 공사 모습. 중도일보 DB
대전교육청은 2025년 겨울방학 동안 총 32개 학교의 석면 제거 공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공사 면적은 총 10만 2000㎡며 소요 예산은 223억 원가량이다.



대상 학교는 대전버드내초·대전보문초·대전석교초·산서초·대전용전초·대전중촌초·대전대양초·동명초·대전삼성초·대전유평초·대전금동초(병설유치원 포함)·대전복수초·대전자운초·대전정림초·대전도마초(병설유치원 포함)·대전어은초·대전둔원초·대전변동초(병설유치원 포함)·대전매봉중·충남중·대전대문중·청란여중·대전노은중·대전문정중·대전지족중·대전삼천중·대전매봉중·괴정고·명석고다.

이번 공사가 끝나면 앞으로 제거해야 할 학교는 총 42개 곳, 제거 면적은 총 12만㎡가 남게 된다. 전체 석면 면적의 12%가량이다. 모든 석면이 제거되는 시점은 2026년 겨울방학 이후인 2027년 2월로 보고 있다. 다만 증·개축 예정이거나 공간재구조화를 예정하고 있는 학교는 2027년 2월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



대전교육청은 방학을 이용한 석면 해체 공사 진행과 함께 교육 구성원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모니터단을 구성하고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진행되는 석면해체 공사를 앞두고도 객관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공사 예정 학교 석면모니터단 구성원을 대상으로 25일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서 진행한 교육엔 모니터단 구성원인 학교장이나 교감, 석면 안전관리인, 교직원, 학부모, 시민단체, 감리자, 외부 전문가 등 80명이 참석했다.

clip20251126170223
25일 모니터단 대상 교육 모습. 대전교육청 제공
강사로 나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외부전문가는 석면 일반사항과 석면안전관리 방안, 학교 석면모니터단 활동 요령, 석면 잔재물 조사방법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또 석면 해체제거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잔재물 발생에 따른 2차 건강 피해 위협과 재발 방지를 위한 내용을 설명했다.

백승영 대전교육청 시설과장은 "학교 석면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석면 해체제거에 대한 신뢰와 객관성을 확보해 모두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 세종시장 적합도 초반 판세...'엎치락뒤치락' 혼조세
  2. 계룡건설, 캄보디아 다운트리댐 사업 7년 만에 준공
  3. 초융합 AI시대, X경영 CEO가 세상을 바꾼다.
  4. 상명대,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협약 체결
  5. 붓끝으로 여는 새로운 비상
  1.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2026년 동계 사회복지현장실습'
  2. 사랑의열매에 원아들 성금 기탁한 서구청 직장어린이집
  3.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4. 日 수학여행단, 다시 찾은 세종…"학생 교류로 관광 활성화까지"
  5. 개혁신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충분한 여론수렴 과정 필요"

헤드라인 뉴스


파손 `볼라드` 방치 되풀이...신도시 세종서도 위험 노출

파손 '볼라드' 방치 되풀이...신도시 세종서도 위험 노출

교통안전을 위해 설치한 '볼라드'가 관리 소홀로 보행 안전을 위협하거나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로 전락하고 있다. 이 같은 지적은 한두 해 일은 아니다. 신도시인 세종시에서도 기존 도시의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도심 곳곳에 설치된 차량 진입 억제용 말뚝 '볼라드'가 관리 소홀로 파손된 채 방치되면서,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 약자들의 안전을 되레 위협하고 있다. 외부 충격 완화 덮개가 사라지고 녹슨 철제 기둥만 앙상하게 남은 채, 파손된 부위의 날카로운 금속관이 그대로 노출된 사례가 대표적이다. 혹여나 시야가 낮은 어린 아이들이..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7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6월 3일 지방선거 후보를 심사하고 확정하는 공천 관련 기구에 시·도당 위원장의 참여를 전면 금지한다. 후보와 이해관계가 있는 인사 역시 마찬가지며, 지역위원장도 필수 인원만 참여할 수 있고 공천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다. 조승래 당 사무총장은 8일 지방선거 기획단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지침과 공천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거센 김병기·강선우 의원의 지방선거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따른 조치라 할 수 있다. 우선 시·도당 위원장의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