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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우쿨렐레 잭과 콩나무’ 공연 포스터 |
홍성가족어울림센터는 12월 18일과 19일 오후 7시 센터 5층 나래홀에서 연말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이틀에 걸쳐 각기 다른 작품으로 구성된다. 18일에는 '우쿨렐레 잭과 콩나무'가, 19일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사라졌다'가 무대에 오른다. 두 작품 모두 러닝타임 50분으로 3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 대상은 주민등록상 홍성군민으로 제한되며, 관람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관람객 선정은 추첨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공연작 '우쿨렐레 잭과 콩나무'는 어린이들에게 범죄 예방과 폭력의 위험성을 알기 쉽게 전달하면서 배려의 가치를 일깨우는 교육적 메시지를 담았다. 19일 무대에 오르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사라졌다'는 가까운 사람들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되돌아보게 하는 내용으로, 일부 장면에서 아동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꾸며진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연말의 따뜻함을 소중한 가족과 함께 느끼고,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되새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홍성가족어울림센터(041-630-956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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