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골목형상점가' 경쟁력·자생력 제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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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골목형상점가' 경쟁력·자생력 제고 앞장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승인 2025-11-27 10:29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2.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역량강화 교육 2(신진항)
태안군이 '백사장항 상인회'와 '신진항 상인회' 등 골목형상점가 소속 상인들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선다. 사진은 26일 신진항에서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 모습. 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백사장항 상인회'와 '신진항 상인회' 등 골목형상점가 소속 상인들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선다.



군은 오는 12월 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26일 안면읍 백사장항과 근흥면 신진항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안면읍 백사장항과 근흥면 신진항 상인들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백사장항과 신진항은 지난 7월과 9월 태안군 1·2호 골목형상점가로 각각 지정됐다.



군은 도시재생과 상권 및 마케팅, SNS 활용, 인테리어 및 빈집활용, 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 6명을 강사로 초청해, 실질적이면서도 효과성 높은 교육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26일 첫 교육에서는 백사장항·신진항 상인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형상점가의 이해 및 2026년 트렌드 ▲우수사례 학습 ▲안내문 및 홍보물 제작 실습 등이 진행됐다.

27일에는 골목형상점가 두 곳에서 온라인 간판정비와 홍보마케팅관련 교육이 진행됐으며, 오는 12월 3일에는 수원시 행궁동 남문시장을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4일에는 경영 혁신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상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신 상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골목형상점가의 경쟁력 제고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형 상점가란 전통시장이나 대규모 상업지역이 아닌 일반 골목에 위치한 소규모 점포 밀집 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신청이 가능해지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 사업 공모에도 참여할 수 있는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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