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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삽교중, 청년농부와 토크 콘서트 예산교육지원청 제공 |
행사에 앞서 삽교중은 그동안 농촌 중심 시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삽교중에서 운영했던 단체 및 자율동아리 7개 회원들에게 수료식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또한 2학기 창체 동아리로 운영했던 3개 동아리 학생들이 자신들의 한 학기 과정을 PPT로 제작해 학생들 앞에서 발표함으로써 동아리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백설농부 권혁철 대표와 꽃양꽃색의 김에스더 대표는 귀농청년농부와 토크 콘서트를 통해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이야기했던 '농업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이 모 학생은 "저는 딴딴스케치 활동을 하면서 그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생겼다" 며 "반 학기 동안 주말에도 나와 그림을 그리면서 제 마음도 차분해지고 꿈도 생겼는데 백설농부 대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제 가슴을 뛰는 일,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윤숙 교장은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농촌중심지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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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