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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제24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8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
경북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제24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산업건설위는 경제환경산업국과 건설도시국에 대한 감사에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불합리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책에 대해 대안을 제시했다.
김상호 위원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과 관련, "영천공설시장에 비해 금호·신녕공설시장에 투입되는 재원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이 외부인들의 이벤트성 사업화가 돼선 안 된다"며 "지역 주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영우 부위원장은 "대창면 신광리 효일길 진입로가 매우 좁아 주민들의 통행을 위협하고 있다"며 "준설, 복개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내년 분양 예정인 금호일반산업단지에 대해 "금호대창 하이패스IC개통 등 입지요건이 좋아지고 있다"며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을 통해 우수한 기업체를 유치할 것"을 주문했다.
우애자 위원은 "영천역 앞의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며 "인근 가족센터와 카페 오픈으로 인해 여성·다문화 운전자가 늘어나는 만큼, 이용자들의 주차 불편을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위원은 "재활용 분리수거 교육이 이뤄지면 관련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며 "이통장 회의 등에 재활용 분리 교육을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이갑균 위원은 "영천댐 상류 습지의 관리가 소홀하다"며 "쓰레기 수거, 풀베기 등이 제대로 이뤄지면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위원은 화남면 죽곡1리 노후 버스승강장 교체와 화북면 녹색체험터 하행선 쪽 과속카메라 추가 설치 등을 제안했다.
김상호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제재와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 보다 나은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절차"라며 "남은 기간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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