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가제트 팀, 산자부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대상

  • 충청
  • 천안시

한기대 가제트 팀, 산자부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대상

  • 승인 2025-11-29 00:11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ㅇ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가제트 팀 학생들이 '2025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한기대 제공)
한국기술교육대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학생들이 국내 최대 공학교육 경진대회 중 하나인 '2025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설계 역량을 입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기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가제트 팀 4학년 김남훈, 김정민, 신영은, 이순용, 임유경 학생(지도교수 천병식)은 '드론 배터리 자동 교체 플랫폼을 탑재한 산악 지형 잔불 감시 로봇'으로 영예의 국무총리상(1등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올봄 경북 등 전국에 있었던 산불 뉴스를 보며, 잔불 진화 로봇을 제작에 뜻을 모았다.

잔불 진화 작업에는 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입해 산을 감시하고 남아있는 불씨를 제거해야 하는데, 1차 감시작업을 하는 드론이 장시간 운행할 수 있도록 '자동 배터리 교체 시스템'을 고안했다.



자동 배터리 교체 시스템을 탑재한 이 로봇은 이동식 자율 배터리 교체로 기존 드론보다 긴 운용 시간과 넓은 감시 범위가 특징이다.

드론과 로봇 각각에 탑재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잔불을 감시하고, 물과 소화탄을 통해 잔불을 진화하는 기능도 갖췄다.

가제트 팀장 임유경 학생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1년간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노력한 만큼, 대상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천병식 교수님을 비롯한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교수님들과 RISE사업단, 공학교육혁신센터 담당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 의예과 올해 3월 세종 공동캠퍼스 이전
  2. 대전시 국과장 수시인사 진행
  3. 기록원 없는 대전·충남 정체성마저 잃을라…아카이브즈 시민 운동 첫발
  4.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KAIST에 59억 추가 기부… 누적 603억 원
  5. 대전대, 현장·글로벌·창업으로 '바이오헬스 인재 2.0' 키운다
  1. 대법원 상고제기 끝에 삼성전자 기술 탈취시도 유죄 선고
  2. 대전충남 통합 입법 개문발차…"정부案 미흡 파격특례 관철해야"
  3. 전국 첫 뷰티산업 전담기관 대전에 개원
  4. 3월부터 바뀌는 운전면허증 사진 규정
  5. 대전시와 충남도, '통합 인센티브안'에 부정 입장... "권한 이양이 핵심"

헤드라인 뉴스


`서울시 준하는 지위`라더니… 박탈감 커지는 대전충남

'서울시 준하는 지위'라더니… 박탈감 커지는 대전충남

정부가 대전 충남 행정통합 관련한 지원방안을 밝힌 가운데 지방정부 권한 이양과 세제·재정 구조 개편이 누락된 것과 관련 충청권의 박탈감이 커지고 있다. 통합특별시에 '서울시에 준하는 지위'를 부여하겠다면서도 정작 지속 가능 발전을 담보할 필수 사안은 빠지면서 정부의 발표가 자칫 공염불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행정통합 핵심인 재정 체력과 기초권한 재설계가 빠지면서, 통합 이후 '광역만 커지고 현장은 더 약해지는' 구조가 굳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9일 정부가 최근 발표한 행정통합 인센티브안에 따..

대전 학교 앞 문구점 다 어디로?... 학령인구 감소·온라인 구매에 밀렸다
대전 학교 앞 문구점 다 어디로?... 학령인구 감소·온라인 구매에 밀렸다

학교 앞 터줏대감 역할을 하던 문구점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학교 준비물과 간단한 간식 등을 판매하던 문구점이 학령인구 감소와 온라인 구매 활성화, 대형 문구 판매점 등에 밀려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25년 11월 기준 대전 문구점은 325곳으로 집계됐다. 2017년 11월 한때 365곳까지 늘어났던 대전지역 문구점 수는 매년 지속적인 하향세를 보이며 감소 폭이 확대되고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인근 등지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문구점이 점차 줄어드는 데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우..

충남·북 지자체 공무원 절반 이상 "인구 감소·지방 소멸 위험 수준 높아"
충남·북 지자체 공무원 절반 이상 "인구 감소·지방 소멸 위험 수준 높아"

충남·북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절반 이상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비수도권 지자체 공무원 응답으로 보면 77%에 달해 산업·고용 중심의 대응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9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 공무원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반면, 위험 수준이 '낮다'고 응답한 비율은 6%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수도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통행 방해하는 이륜차 통행 방해하는 이륜차

  • ‘대한(大寒)부터 강추위 온다’ ‘대한(大寒)부터 강추위 온다’

  • 눈과 함께 휴일 만끽 눈과 함께 휴일 만끽

  • 3월부터 바뀌는 운전면허증 사진 규정 3월부터 바뀌는 운전면허증 사진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