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최초 산림레포츠 시설, 옥화 짚트랙 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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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최초 산림레포츠 시설, 옥화 짚트랙 타러 오세요!

333m 길이 시설 설치 완료… 12월 시범운영 후 내년 3월 정식 운영

  • 승인 2025-12-01 08:03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 임시청사2
청주시 임시청사
청주시는 상당구 옥화자연휴양림 내 산림레포츠 시설인 '옥화 짚트랙'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짚트랙은 산림 지형의 낙차를 활용한 동력식 짚라인 시설이다. 시는 사업비 19억8천만원을 투입해 높이 약 5m, 연장 333m에 이르는 짚트랙 시설을 설치했다.

짚트랙 이용자가 두 손잡이에 설치된 가속 및 제어 장치를 이용해 속도를 조절하면서 하강할 수 있다. 1회 이용시간은 3~5분 정도 소요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짚트랙은 유료로 운영된다. 1회 체험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청주시민은 비수기에 30%, 주말 10% 감면받을 수 있고 옥화 자연휴양림, 옥화 치유의 숲 이용자는 20%를 감면받게 된다.

시는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2026년 3월에 시설을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야외 체험시설인 관계로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청주지역에 산림레포츠 시설이 들어선 건 옥화자연휴양림이 처음이다. 이로써 앞으로는 옥화자연휴양림 이용객이 물놀이장, 유아숲 놀이터, 옥화 치유의 숲과 함께 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은배 산림관리과장은 "옥화 짚트랙 조성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옥화자연휴양림, 옥화 치유의 숲, 그리고 내년 상반기 개장 예정인 미원 별빛 자연휴양림과 더불어 미원면이 청주시의 산림문화휴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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