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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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선정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이어 쾌거
K-동물용의약품 허브 도약 박차

  • 승인 2025-12-02 09:39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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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1일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공모에 선정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는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해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지역 바이오산업 성장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육성지구는 남구 지곡 R&D밸리로 구성된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와 북구 흥해읍 이인리 일원의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다.

시는 포스텍, 한동대 등 지역의 우수한 교육기관과 그린바이오 산업 거점기관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및 그린백신 분야 선도적 기술을 보유한 지역 유망 그린바이오 기업의 역량을 한데 모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에 총력을 다해왔다.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으로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 관련 국비 인프라 공모사업 참가 자격 부여, 그린바이오 기업지원사업 평가 시 육성지구 내 입주기업 가점 부여, 전략시설 지정지역 중심 공모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토대로 시는 신성장사업인 그린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연구개발, 기업지원 등을 강화해 나간다.

현재 포항에는 그린바이오 벤처 창업보육 거점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동물용의약품 생산지원 시설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동물용의약품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그린바이오의약품 소재 대량생산을 위한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 거점 등 다양한 바이오 기반시설이 조성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에 그린바이오 산업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 그린바이오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확대를 뒷받침하겠다"며 "거점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포항이 K-동물용의약품 산업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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