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변동지역 발전방안 모색… "족욕장부터 돌봄센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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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변동지역 발전방안 모색… "족욕장부터 돌봄센터까지"

평화어린이공원에 건강.체험 족욕장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부모협동돌봄센터 등
"추진 가능성 검토 및 시.구와 협력할 것"

  • 승인 2025-12-03 14:43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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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서구2.국민의힘)과 정책간담회 참석자들. [사진=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서구2·국민의힘)이 3일 의회 소통실에서 지역구인 변동지역 발전방안 정책간담회를 열어 주민들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변동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시·구 공원녹지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주민 제안에 대한 실질적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평화어린이공원 '족욕장' 설치를 논의했다. 주민자치회는 이 공원이 변동 주거지 중심에 있어 이용률이 높고 도솔산·내원사 방문객이 경유하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단순 휴식위주의 시설만으로 조성되어 건강·체험 기능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노년층 비중이 높고 걷기 중심 생활권인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족욕장은 저비용으로 높은 건강증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설이다. 주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다음은 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부모협동돌봄센터' 설치였다. 재건축으로 약 1만 세대가 새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초등 저학년과 맞벌이 가정의 돌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존 공공·학교 돌봄은 운영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제 필요한 시간대의 돌봄 공백을 채우기 어렵다.

이에 부모가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협동조합 방식이 공공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할 현실적 대안으로 논의됐다.

김영삼 의원은 "두 제안 모두 주민 일상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고, 시·구와 협력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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