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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3일 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다. |
산업건설위는 역세권개발추진단 등 21개 부서를 대상으로 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김상호 위원장은 "경마공원 발파 피해에 대한 주민 보상액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마사회와 협의해 줄 것"을 요청했디.
또 "귀농귀촌?청년 농업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여건 마련 등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영우 부위원장은 "올해 개최한 지역축제 행사장 위치와 무대 활용에 문제가 많았다"며 "향후 기반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볼거리 넘치는 축제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이 부위원장은 "지역 내 축산악취 극복을 위해 관련 현수막 설치와 악취저감 장치 구입에 대한 적극 예산 편성이 요구된다"고 했다.
우애자 위원은 서부동 상수도 미보급 지역을 언급하며 "시내 사각지대에 조속히 상수도를 공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종욱 위원은 신녕면 고향의강 음악분수 운영과 관련, "이용객이 많이 찾는 시간대에 음악분수를 가동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갑균 위원은 화남면 용계리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상수도 보급에 대해 조속한 물탱크 설치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보현산댐 출렁다리 앞 농산물가판대 현지 확인과 함께 방문객 통행 안전을 위해 좌판 이동 검토도 당부했다.
김상호 산업건설위원장은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전반에 걸쳐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한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고 전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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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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