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25 성과는...혁신으로 농업·농촌의 미래 연다

  • 정치/행정
  • 세종

농식품부, 2025 성과는...혁신으로 농업·농촌의 미래 연다

K-푸드 수출 확대와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 추진
여성농업인 지원 강화로 농촌 경제 활력 제고
왕진버스와 이동장터로 농촌 주민 생활 안정 도모
기후위기 대응 위한 법률 개정으로 농가 지원 강화

  • 승인 2025-12-03 17:01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새정부 농정 성과
이재명 새정부 농정 성과. 사진=농림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새 정부 출범 6개월을 거치며 과감한 혁신과 규제 타파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과 농촌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정책을 추진 중으로, K-푸드 수출 확대와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등 다양한 국정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쌀값 안정화를 위해 대여 방식의 정부양곡 공급과 시장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추석과 김장철 농축산물 수급 대책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줄였다.

또 공공배달앱 활성화와 외식업체 지원을 통해 외식업계의 경영 안정에도 기여했다. 대학생과 산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확대하고, 벼 깨씨무늬병을 자연 재해로 인정해 피해 지원을 강화했다. 여성농업인의 건의에 따라 농지에 편의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농지법 개정을 추진 중이며, 공동경영주 취업제한 완화 방안을 마련해 여성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

이와 함께 농촌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왕진버스'와 '찾아가는 이동장터'를 운영하고, '동물보호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국가전략산업으로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양곡관리법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을 개정했고, K-푸드 수출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 중이다. 특히 국산 신선 감과 제주산 한우·돼지고기의 수출 협상이 타결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더불어 공익직불제 시행으로 농가의 기초 소득안전망을 강화하고, 필수농자재 가격 급등 시 체계적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극한 호우 피해 농가 지원을 강화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어업재해대책법과 농어업재해보험법을 개정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활력 제고의 기틀을 다지고 있고, 시범사업 기간 동안 정책효과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송미령 장관은 "지난 6개월 간 '희망을 실현하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일부 성과도 있지만, 아직 채워나가야 할 부분도 많은 것 같다"면서 "올해 계획했던 일들은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은 내년도 계획에 반영해 현장에서 국민주권 정부의 변화를 체감하고, 농업·농촌에 온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신계룡~북천안 345kV 경과지 결정… '주민 반발' 속 향후 진통 예고
  2.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3. 대전 삼성동 정비사업 속도 양극화… 일부 구역은 사실상 사업 멈춰
  4. 대전 '스토킹 신고' 전 연인 살해 피의자 신상 공개 결정
  5. “행정수도 완성 넘어 자족도시로” 세종형 성장동력 확보 과제 부상
  1. “평생 꽃 팔며 살았는데”...갈 곳 잃을 위기 놓인 꽃마을 상인들
  2.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주목
  3. [꿀잼대전 힐링캠프]"이웃사촌 세 가족, 대전서 특별한 핼러윈 추억 쌓았어요"
  4. 한국전쟁 상처와 평화 돌아보는 전시회 대전 테미마을박물관서 개막
  5. 충남대, 공주대 통합신청서 제출 재추진... 이행보장안 마련 돌파구 될까

헤드라인 뉴스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3일 충남도가 충남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마련한 정책설명회. 2027년 정부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 충남의 주요사업과 충남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자리다. 설명회 장소인 서울 여의도 캔싱턴호텔에 오전 10시 제시간에 도착한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천안시병)·황명선(논산·계룡·금산) 의원 2명. 뒤를 이어 5분 늦게 같은 당 문진석(천안시갑)·전은수(아산시을) 의원이 도착했고, 3분 뒤엔 국민의힘 성일종(서산·태안) 의원이 착석했다. 10시 10분이 지나면서 황명선 의원이 먼저 시작하자고 제..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대전시청사까지 내어줄 수 있다며 강력한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수도권 공공기관들의 대전 이전 희망 움직임도 잇따르는 가운데 대전시는 전국적인 교통 접근성과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앞세워 유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이날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라면 시청사 제공까지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들이 공공기관 유치전에 뛰어든 만큼 기존의 유치..

세종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절차 본격화…정부 공청회 개최
세종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절차 본격화…정부 공청회 개최

중앙행정기관의 2차 세종 이전이 공청회를 시작으로 법정 계획 반영을 위한 절차에 돌입하며 본격화됐다. 공청회에선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국정 운영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이전 기관 종사자의 이주 대책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행정안전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2차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는 앞서 지난달 발표한 44개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계획을 법정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로,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대통령 승인을 거쳐 관보에 고시되면 효력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