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관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우수'…국비 120억 원 확보

  • 충청
  • 금산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우수'…국비 120억 원 확보

청년 정주여건 개선·인구유입 사업 추진 탄력

  • 승인 2025-12-04 11:37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군청
금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충남도 자치단체 중 '우수' 등급 평가는 금산군 한 곳이다.

이에 따라 금산군은 내년 사업 추진에 필요한 1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매년 배분되는 재정 지원으로 평가 등급에 따라 지원 규모가 차등 배분된다.

평가에 따라 지원하는기금은 우수등급 120억 원, S등급 88억 원, A등급 80억 원, B등급 72억 원이다.

군이 내년에 추진하는 기금사업은 청년정착 '모여유 타운' 조성 등 6개 사업이다.

'모여유 타운' 조성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공공임대 주택 조성사업이다.

지역소멸 위기 대응 청년 인구 유입 정책이다.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센터 UP 유스팩토리 활성화, 지역정착 프로젝트 등 청년지원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출생아 감소는 작은 학교의 통폐합 논란과 더불어 지역소멸의 주요한 위기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를 해소 완화하기 위한 시책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작은학교 금빛 인재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한다.

아토피 자연치유마을은 단독 주택 18호를 확대하고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도 확대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사이버 군민제 운영 등 '금산살이 ON 구축' 사업, 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사업 등이 기금 지원을 통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여건을 반영한 이런 인구감소 대응 전략과 지역 활력 제고 노력을 담은 투자계획은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확보한 사업비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하는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유입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비를 확보해 인구감소 대응에 힘을 더할 수 있게 됐다"며 "확보된 기금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산군은 소방소멸대응기금으로 2024년 80억, 2025년 72억원 지원에 이어 2026년 우수 등급 평가로 2022년부터 6년 동안 모두 48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사노조, 교육감 후보들에 정책요구… 후보들 답변은?
  2. 한밭새마을금고, 어버이날 특식 지원 활동 후원
  3. 이병학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충남교육의 공정성과 기본을 바로 세울 것"
  4. "반드시 성과로 증명할 것"…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재선 출마 공식 선언
  5. 한기대, 실학 정신 담은 '다담소' 개소
  1.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 '취약노인 일반의약품(소화제) 지원사업' 최종 기관 선정
  2. 백석대 ·백석문화대, 외식업계·AI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3. 충남중기청, 중소기업 기술보호 '현장 밀착 지원' 강화
  4. [교단만필] 아이들의 함성, 세상을 깨우는 박동
  5. 천안법원, 보험금 타려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한 20대 여성 실형

헤드라인 뉴스


서산교통,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인사 사고, 공식 사과

서산교통,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인사 사고, 공식 사과

서산교통(대표이사 안광헌)이 7일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사고는 7일 오전 10시께 서산시 동문동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길을 건너던 80대 보행자가 시내버스 차량에 치여 관내 중앙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관계기관은 사고 운전자 진술과 CCTV,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고 발생 이후 서산지역사회에서는 터미널..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캐릭터가 대전에 자리한 국립중앙과학관에 모여 비밀 신입 요원을 모집한다. 하반기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 개관에 앞서 국민 관심을 모으기 위한 이벤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16~17일 과학관 사이언스터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색 과학 축제 '초능력 히어로 박람회: 비밀 아카데미 신입 요원 모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창의나래관에 선보이는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비밀 요원을 모집하고 훈련시킨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관람객은 초능력과..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국회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전원 불참한 것을 두고,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의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법안 공동발의에 참여한 가운데, 이미 개최가 합의된 논의의 장에 집단 불참한 것은 사실상 공청회를 무력화하고, 행정수도특별법 추진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는 인식에서다. 특히 공청회 자체가 법안 처리의 분수령으로 평가받았던 만큼, 국회 논의 동력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43개 전국·세종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범시민대책위원회(가칭)는 8일 오전 '행정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