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육군 드론봇전투단, 미래전 대비 AI·드론봇 연구 등 협력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전대-육군 드론봇전투단, 미래전 대비 AI·드론봇 연구 등 협력

  • 승인 2025-12-04 15:19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대전대
대전대는 4일 육군 드론봇전투단과 미래전 대응을 위한 'AI·드론봇·유무인복합체계 기반 국방역량 강화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대는 4일 육군 드론봇전투단과 미래전 대응을 위한 'AI·드론봇·유무인복합체계 기반 국방역량 강화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군 협력을 넘어 민·관·군·산·학·연을 아우르는 국방혁신형 협력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드론봇과 AI 유·무인복합체계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연 2회 정례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교육과정 간 인적 교류 활성화, 군사학·과학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기획, 군 연계 기업 대상 전문 멘토링과 현장 적용성 강화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한다.

특히 드론봇, AI, MUM-T(유무인 복합체계) 분야를 중심으로 국방교육·연구·기술검증·현장실습을 통합한 실질적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방부가 추진 중인 '국방혁신 4.0'과 '50만 드론전사 양성' 정책 기조와도 맞닿아 있어 의미가 있단 것이 대전대의 설명이다.

또 이번 MOU 체결은 대전대 군사학과와 국제군사안보연구원 (AI유무인복합체계연구센터)의 연구역량과 육군 드론봇전투단의 실전 중심 전력 개발 경험이 결합 돼 첨단 미래전력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후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VR·XR 기반 드론 조종·MRO·정비 훈련 프로그램과 유무인 협업체계(MUM-T) 실증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권영석 학과장(대전대 군사학과 교수)은 "AI·드론봇 중심의 미래전 대비는 이제 대학과 군이 함께 구축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본 협약을 통해 대전대는 국방 AI·유무인복합체계의 교육·연구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희 드론봇전투단장도 "이번 협약은 실전적 드론봇 전력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군과 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 사업이 한국군 미래전 대비 능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도소 실탄 관리부실 논란… 이전 사업까지 우려목소리
  2.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이장우표 "일류경제도시' 도마 올린다
  3. 충남대·공주대, 규제 걷어내고 대학혁신 실험대에
  4. 오석진 교육감직 인수위 15일 출범…전문성·실행력 갖춘 진용 꾸리나
  5. 충남대병원, 3년 내 새병원 예타 통과 목표…"머뭇거릴 수 없다"
  1. 천안시, 대표 휴식공간 '공원' 새단장…봄꽃·수경시설 확충
  2. [건강] "아프다" 말 못 하는 치매 어르신… '치과' 문 연 노인병원의 도전
  3. [기고] 반복되는 한화 폭발사고, 이제는 안전문화로 답해야 한다
  4. 한화에어로, 안전문화혁신위 출범… 반복 사고 우려는 여전
  5. [건강]여름철 건강 이상, 단순한 더위 때문일까?

헤드라인 뉴스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용두사미되나… 2년째 손놓은 정부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용두사미되나… 2년째 손놓은 정부

대전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된 지 2년 가까이 지났지만, 정부는 이에 대한 후속 조치에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특화단지 청사진 제시는 고사하고 관련 예산 역시 전무, 사업 추진 의지마저 의심케 하고 있다. 권역별 바이오사업 산업 육성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정부 당초 계획이 용두사미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산업부는 지난 2024년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전국 5개 바이오 특화단지에 대한 육성사업을 추..

조치원 軍 통합비행장 차일피일… 주민 소음 피해 보상금만 1억원
조치원 軍 통합비행장 차일피일… 주민 소음 피해 보상금만 1억원

<속보>=세종시가 지난 4년간 조치원 군(軍) 비행장 소음 피해 주민들에게 1억 원에 육박하는 보상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2025년 완공 예정이던 조치원·연기 비행장 통합 이전사업이 차일피일 미뤄진 상황인데, 보다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소음 불편을 조속히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세종시가 제공한 군 비행장 소음 피해 보상금 현황을 보면, 시는 최근 4년간 연평균 2400여만 원씩 1억 원에 가까운 보상금(전액 국비)을 해당 주민들에게 지급했다. 구체적으로 2022년엔 107명에게 2662..

박수현 "중앙정부 설득 등 통해 충남·대전 행정통합 추진할 것"
박수현 "중앙정부 설득 등 통해 충남·대전 행정통합 추진할 것"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주요 공약인 충남·대전 행정통합 조속 추진이 사실상 어려워진 가운데, 박수현 당선인이 중앙정부 설득,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박 당선인은 15일 중도일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1주년 기자회견 행정통합 발언은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설명한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은 행정통합에 속도를 내지 않겠다는 것이 아닌, 종합적인 어려움을 설명한 것"이라며 "민선8기 충남·대전 행정통합 가능성이 열렸을 때 통합이 되지 않은 아쉬움도 내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