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뉴앤뉴, 충남경제진흥원 글로벌강소기업1000+ 참여로 해외시장 공략 '날개'

  • 정치/행정
  • 충남/내포

[기획] ㈜뉴앤뉴, 충남경제진흥원 글로벌강소기업1000+ 참여로 해외시장 공략 '날개'

일본 특허 2건 등록… 추가 출원 1건 성과
"기술 대국 일본에서 우위적 제품 선보여"
기술 혁신성과… 지역경제 발전 부문 수상

  • 승인 2025-12-08 00:20
  • 신문게재 2025-12-08 3면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KakaoTalk_20251204_111340416_01
3일 아산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열린 2025년 글로벌강소기업 시상식 및 성과공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이 추진하는 '글로벌강소기업1000+ 프로젝트'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길잡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흥원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10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규모에 따라 단계별로 지원 중이다. 선정된 기업은 지자체별 수출 프로그램 지원과 함께 진흥원의 마케팅, 인증, 제품화 등의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이 한층 수월해졌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는다. 진흥원의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세계 무대로 향하는 충남의 3개 기업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충남경제진흥원의 '글로벌강소기업1000+ 프로젝트'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현실화하는 핵심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하면서 참여 기업들의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 천안에 위치한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뉴앤뉴 역시 해당 프로젝트를 계기로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진출 기반을 한층 강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뉴앤뉴는 '새로움에 도전해 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만든다'는 비전 아래 글로벌 화장품 선도기업을 목표로 삼고 있다. 회사는 우수한 인재를 적극 채용하며 생산 능력 확충에 집중하고 있으며 "천안 대표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향후 3~5년 내에는 매출 500억 원, 고용 인원 150명, 수출국 50개국, 수출액 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뉴앤뉴는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우수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강소기업1000+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트렌드에 민감한 화장품 업종 특성상 매년 신제품을 출시해야 하는 데다 영상, 브로셔 등 각종 홍보물 제작 비용이 꾸준히 발생해 부담이 컸다. 또 해외 시장 동향이나 바이어 정보를 충분히 확보하기 어렵다는 현실적인 어려움도 글로벌 확장의 걸림돌이었다.

그러나 진흥원의 지원 이후 뉴앤뉴는 일본 특허 2건을 등록하고 1건을 추가 출원하는 성과를 거두며 일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뉴앤뉴 관계자는 "특허 출원을 통해 기술 대국 일본에서 보다 기술 우위적 제품을 선보이고 보호받게 됐다"고 말했다. 또 국내·외 직원 역량 강화 교육 4회에 참여하며 조직의 글로벌 대응 능력도 높였다.

이 같은 노력으로 뉴앤뉴는 앞서 3일 지역경제 발전 부문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사드 사태, 공장 화재, 코로나 19 등 연이은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기술 투자 노력, 기술 혁신성과를 인정받았고, 충남도 기업인대상 기술대상 수상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부분이 높게 평가됐다.

이밖에도 뉴앤뉴는 2024년 9월 양성평등 문화확산 유공 천안시 표창, 2024년 12월 지역경제 발전 유공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앤뉴는 최근 산업 트렌드 변화 속에서 생산 시스템 혁신이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보면서 업황 특성상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에 맞는 로봇화, 자동화설비를 갖추며 원가경쟁력, 무결점 제품 양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뉴앤뉴 관계자는 "신제품 홍보물 제작 지원을 비롯해 낮은 이율의 정책자금, 해외 특허 출원·등록, 직원 교육 등 사업 전반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며 "글로벌강소기업1000+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 해외시장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끝>
내포=오현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속보>대전 갈마동 타이어업체서 화재
  2. 세종 스마트시티 2100세대 분양 초읽기…11월 견본주택 오픈
  3. 대덕대 야구부 창단 4년만에 프로선수 배출
  4. 국방부, 대전 문화동 부지 '전면 매각' 추진…터전 잃을 위기 화훼단지
  5. 대전 용두동2구역, 분양가 이견에 사업 표류… 이자 눈덩이
  1.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 대전에 4300억 원 생산거점 구축
  2. 국립한밭대 동문 윤통섭 비전세미콘 회장, 발전기금 1억원 기부
  3. [중도일보 독자권익위원회] "골목상권 살릴 소비촉진, 지역언론이 이끌어주길"
  4. 대전 둔산신협, 서구 월평2·3동 저소득계층 위한 겨울이불 전달
  5. 국산 밀·콩, 학교급식 타고 식탁으로… 세종 나성중서 소비 캠페인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대전 갈마동 타이어 판매점 화재 진화완료…2~3층 창고에서 발생 추정돼
대전 갈마동 타이어 판매점 화재 진화완료…2~3층 창고에서 발생 추정돼

30일 오전 10시 2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발생한 화재가 4시간 31분 만인 오후 2시 33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짙은 연기와 거센 불길이 치솟으면서 화재발생 직후부터 150건 이상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으며, 대전소방본부는 대전시와 산림청 헬기 2대와 소방장비 98대, 인력 238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과 방수 작업을 벌였다.소방당국은 최초 신고 18분 만인 오전 10시 20분께 관할 소방서의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현장 주변에서는 교통 통제와 주민 대피도 진행됐다.타이어판매점..

`대전 예수` 와이스, 한화 돌아올까… 독수리 군단 마운드 재건 변수로
'대전 예수' 와이스, 한화 돌아올까… 독수리 군단 마운드 재건 변수로

한화이글스의 가을을 뜨겁게 달궜던 '대전 예수' 라이언 와이스가 다시 독수리 군단의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까. 미국 메이저리그(MLB) 재도전에 나섰던 와이스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풀리면서 한화 복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와이스에게 걸려 있던 2027시즌 500만 달러 규모의 구단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바이아웃 50만 달러를 지급하면서 와이스는 새로운 소속팀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와이스에게 올해는 아쉬움이 짙게 남는 시즌이었다. 지난해 한화에서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