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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동부동이 지난 5일 안전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영천 만들기 캠페인을 펼친 뒤 안전 취약계층 90명에 맞춤형 응급키트를 전달했다. |
경북 영천시 동부동은 지난 5일 안전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영천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안전 취약계층 90명에 맞춤형 응급키트를 전달했다.
응급키트는 정전, 화재, 야간 대피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존·보호 용품으로 구성돼 긴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위기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물품은 라디오겸용 랜턴, 은박담요, 생존팔찌, 호루라기, 랜턴 겸 비상유리망치 등이다.
조남철 동부동장은 "위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응 능력"이라며 "응급키트 배부가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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