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활짝… 산업인재 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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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활짝… 산업인재 양성 본격화

한국폴리텍대학 세종 첫 교육기관 개소
시범과정 후 내년 15개 정규과정 운영
외국인 기술인재 유치·양성 거점 도약

  • 승인 2025-12-16 16:42
  • 신문게재 2025-12-17 10면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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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16일 조치원읍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숙련기술인력 양성에 본격 나선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16일 조치원읍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철수 한국폴리텍 이사장,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세종에 처음으로 설치하는 교육기관으로, 조치원 행복주택 상가 2층에 전용면적 503.56㎡ 규모로 교육·사무 공간과 공용사무공간 등을 갖췄다.



센터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제작,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혁신 입문과정, 생성형 인공지능(AI)·자외선(UV)프린팅, 한국문화 하루체험 등 4개 시범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 운영되는 15개 정규과정은 330명의 교육 참여를 목표로 한다.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앞으로 기술교육은 물론 한국어·문화교육,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복합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최초의 외국인 대상 기술인재 양성기관인 만큼 저출생·고령화 시대 산업현장의 노동력 문제를 해결할 외국인 기술인재의 유치·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인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등을 위한 시-한국폴리텍대학-세종상공회의소 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폴리텍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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