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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여자중학교 인성 동아리 '다솜' 은 지난 16일 '온(溫)하루의 날'을 운영하며 감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인성 동아리 '다솜' 모습. 태안여중 제공 |
태안여자중학교(교장 윤여정) 인성 동아리 '다솜' 은 지난 16일 '온(溫)하루의 날'을 운영하며 감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솜 동아리 학생들은 매일 등·하굣길 안전과 학교 주변 환경 정화에 힘쓰는 학교 시니어클럽 자원봉사자들과 따뜻한 급식을 책임지는 급식실 조리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감사 인사와 작은 선물을 전달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어른들의 노고에 존중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따뜻한 말 한마디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등굣길에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따뜻한 말과 함께 핫팩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의 작은 실천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 중심 학교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태안여중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인성의 가치를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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