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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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확대 추진

강한의원과 업무협약 체결, 재택의료 기반 강화·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대

  • 승인 2026-01-06 07:5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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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식 모습(왼쪽 두 번째부터 이완섭 서산시장, 강정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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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지역 내 재택의료 체계 강화에 나선다.

서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5일 강한의원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시청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이완섭 서산시장과 강정준 강한의원 원장 등이 참석해 재택의료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월 1회 방문 진료, 월 2회 방문 간호, 수시 건강 상담과 함께 돌봄 서비스 연계를 포함한다.

사업 대상자는 의사가 의료기관 내원이 곤란하다고 판단한 재가급여 수급자로,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해 7월 충청남도 서산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강한의원과의 협약을 통해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 기관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서산시는 이번 사업 확대가 지역 내 재택의료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고, 의료·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정준 강한의원 원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돌봄 자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재택의료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확대를 통해 관내 재택의료 체계가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와 돌봄이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통합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올해부터 경로장애인과에 '통합돌봄팀'을 신설해 의료·요양·복지가 복합된 돌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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