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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가 재활용자원 무인회수기로 지난해 29.3t을 수거했다. 사진은 서원구청에 설치된 무인회수기. |
시는 2024년 최초 설치 이후 지역 내 주요 거점에 투명페트병 전용 회수기 11대와 캔류 전용 회수기 3대 등 총 14대를 설치해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수거된 재활용 자원은 투명페트병 2만4840㎏, 캔류 4529㎏으로 총 2만9369㎏이다.
수거 실적을 환경적 지표로 환산하면 효과는 더욱 뚜렷하다. 이는 총 72.3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효과로 승용차 약 30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량을 상쇄하는 수준이자 30년생 소나무 1만962그루를 식재한 것과 같은 효과다.
단 14대의 무인회수기 운영으로 도심 속에 보이지 않는 숲을 가꾼 셈이다.
시는 회수된 자원을 고품질 의류 원사나 고순도 알루미늄 등으로 재탄생시켜 자원 순환 경제의 핵심 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준 시민들의 높은 참여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를 검토하는 등 일상에서 더 쉽고 편리하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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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는 재활용자원 무인회수기로 지난해 29.3톤을 수거했다. 사진은 용암1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회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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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