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생극면, 연말연시 '희망 나눔 릴레이' 확산

  • 충청
  • 충북

음성군 생극면, 연말연시 '희망 나눔 릴레이' 확산

기업·단체·주민 기부 동참…이웃사랑 실천 이어져

  • 승인 2026-01-06 09:0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지난해 광메탈 성금 기탁식 사진. 사진 왼쪽부터 김재만 생극면
지난해 광메탈 성금 기탁식 사진. 사진 왼쪽부터 김재만 생극면장, 정수경 ㈜광메탈 대표, 반기원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음성군 제공)
음성군 생극면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나눔 릴레이'가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기업·단체·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면서 나눔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6일 생극면에 따르면 2025년 12월에는 ▲㈜광메탈 1000만 원 ▲(재)대지공원 500만 원 ▲㈜정화환경산업 500만 원 ▲생극면 기업인협의회 200만 원 ▲생극면 체육회(회장 조영례) 100만 원 ▲새마을지도자·부녀회 200만 원 ▲이장협의회 150만 원 ▲주민자치회 100만 원 등이 잇따라 기탁됐다.

또 ▲정창건설 200만 원 ▲유일농장 100만 원 ▲관성3리 양현선 이장 200만 원 ▲바르게살기위원회 김종식 위원장 50만 원 ▲모빈관 황영묵 대표 100만 원 ▲생활문화센터 헬스회원 일동 100만 원 ▲상진할인마트 50만 원 ▲생극정원카페 30만 원과 함께 필구네왕족발의 라면·쌀 기탁 등 총 36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모였다.



2026년 새해에도 나눔 행렬은 이어지고 있다.

㈜제일안전유리가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적십자봉사회의 150만 원 기탁도 예정돼 있다.

정수경 광메탈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기탁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례 생극면 체육회장은 "체육 활동만큼이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일도 중요하다"고 뜻을 전했다.

김재만 공공위원장과 반기원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단체·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아진 기부금을 활용해 주거환경 취약 가구 지원을 비롯해 저소득층·홀몸어르신·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분열보다 화합'…대전 둔산지구, 통합 재건축 추진 박차
  2. 與 대전충남 통합 지자체 충청특별시 사용 공식화
  3. 새해 들어 매일 불났다… 1월만 되면 늘어나는 화재사고
  4. 늘봄학교 지원 전 학년 늘린다더니… 교육부·대전교육청 "초3만 연간 방과후 이용권"
  5. [신간] 최창업 ‘백조의 거리 153번지’ 출간…"성심당 주방이 증명한 일의 품격"
  1. 장철민 "훈식이형, 나와!"… 대전·충남통합 첫 단체장 '출사표'
  2. [과학] STEPI 'STEPI Outlook 2026' 2026년 과학기술혁신 정책 전망은?
  3. 대전 동구서 잇따른 길고양이 학대 의심… 행정당국, 경찰 수사 의뢰
  4. [썰] '훈식이형' 찾는 장철민, 정치적 셈법은?
  5. 대전·충남권 지난해 폭염·호우 반복…복합 기상재해 대비를

헤드라인 뉴스


`계엄·탄핵의 강 건너겠다`는 장동혁 쇄신안, 효과 발휘할까

'계엄·탄핵의 강 건너겠다'는 장동혁 쇄신안, 효과 발휘할까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탄핵의 강을 건너 미래로 나가겠다”고 밝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이른바, ‘쇄신안’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극우 성향으로 일관하던 장 대표에게 줄기차게 변화를 요구했던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변화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을 밝혔지만, 정치권에서는 ‘뒤늦은 사과’, ‘진심 여부’ 등을 언급하며 여전히 불신의 시선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장 대표는 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이기는 변화'를 주제로 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대전충남 통합 이슈에 뒷전…충청광역연합 찬밥되나
대전충남 통합 이슈에 뒷전…충청광역연합 찬밥되나

초광역 협력의 시험대로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이 성과를 증명하기도 전에 지속 존치 여부를 두고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출범 1년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초광역 협력 성과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논의 중심으로 부상하면서 뒷전으로 밀린 것이다. 협력 모델의 실효성을 검증할 시간도 없이 더 큰 제도 선택지가 먼저 거론되면서, 충청광역연합의 역할과 존립 이유를 둘러싼 질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대전·세종·충남·충북에 따르면 충청광역연합은 4개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해 출범한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다.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이라는 구..

대법원 이어 `경찰청`도 세종시 이전 필요성 제기
대법원 이어 '경찰청'도 세종시 이전 필요성 제기

대법원에 이어 경찰청 본청의 세종시 이전 필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세종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안이 확정되고,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 단축(2029년 8월)을 시사하면서다. 미국 워싱턴 D.C와 같은 삼권분립 실현에 남은 퍼즐도 '사법과 치안' 기능이다. 행정은 대통령실을 위시로 한 40여 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 입법은 국회의사당을 지칭한다. 대법원 이전은 지난해 하반기 민주당 의원들에 의해 수면 위에 오르고 있고, 경찰청 이전 안은 당위성을 품고 물밑에서 제기되고 있다. 세종시도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 사랑의 온도탑 100도 향해 ‘순항’ 사랑의 온도탑 100도 향해 ‘순항’

  • ‘새해엔 금연 탈출’ ‘새해엔 금연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