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중학교, 졸업생 초청 ‘선배에게 듣는 진로 이야기’ 특강 개최

  • 충청
  • 부여군

백제중학교, 졸업생 초청 ‘선배에게 듣는 진로 이야기’ 특강 개최

  • 승인 2026-01-06 10:40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백제중, ‘선배 초청 특강’ 진행 (2)
'선배 초청 특강 장면(사진 백제중 제공)
백제중학교(교장 황현주)는 2025년 1월 5일 본교 강당에서 졸업생들을 초청해 '선배에게 듣는 진로 이야기'를 주제로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총 4명의 졸업생이 모교를 찾아 후배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42회 졸업생인 이들 선배들은 현재 비행기 조종사, 수의사, 간호사,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강연에 나선 졸업생들은 각자의 진로를 선택하게 된 계기와 준비 과정, 진학과 취업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 직업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을 생생하게 전하며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꾸준히 탐색하는 과정의 중요성과 목표를 향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학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했던 꿈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려지는 시간이었다"며 "선배들의 경험담을 들으며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이분들이 우리 학교 출신 선배님들이라는 사실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현주 백제중학교 교장은 "졸업생 선배들의 실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졸업생 초청 특강과 같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 특강은 교과서와 설명 중심의 진로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보다 현실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교와 졸업생, 재학생을 잇는 이러한 진로 연계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학교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분열보다 화합'…대전 둔산지구, 통합 재건축 추진 박차
  2. 與 대전충남 통합 지자체 충청특별시 사용 공식화
  3. 새해 들어 매일 불났다… 1월만 되면 늘어나는 화재사고
  4. 늘봄학교 지원 전 학년 늘린다더니… 교육부·대전교육청 "초3만 연간 방과후 이용권"
  5. [신간] 최창업 ‘백조의 거리 153번지’ 출간…"성심당 주방이 증명한 일의 품격"
  1. 장철민 "훈식이형, 나와!"… 대전·충남통합 첫 단체장 '출사표'
  2. [과학] STEPI 'STEPI Outlook 2026' 2026년 과학기술혁신 정책 전망은?
  3. 대전 동구서 잇따른 길고양이 학대 의심… 행정당국, 경찰 수사 의뢰
  4. [썰] '훈식이형' 찾는 장철민, 정치적 셈법은?
  5. 대전·충남권 지난해 폭염·호우 반복…복합 기상재해 대비를

헤드라인 뉴스


`계엄·탄핵의 강 건너겠다`는 장동혁 쇄신안, 효과 발휘할까

'계엄·탄핵의 강 건너겠다'는 장동혁 쇄신안, 효과 발휘할까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탄핵의 강을 건너 미래로 나가겠다”고 밝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이른바, ‘쇄신안’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극우 성향으로 일관하던 장 대표에게 줄기차게 변화를 요구했던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변화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을 밝혔지만, 정치권에서는 ‘뒤늦은 사과’, ‘진심 여부’ 등을 언급하며 여전히 불신의 시선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장 대표는 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이기는 변화'를 주제로 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대전충남 통합 이슈에 뒷전…충청광역연합 찬밥되나
대전충남 통합 이슈에 뒷전…충청광역연합 찬밥되나

초광역 협력의 시험대로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이 성과를 증명하기도 전에 지속 존치 여부를 두고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출범 1년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초광역 협력 성과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논의 중심으로 부상하면서 뒷전으로 밀린 것이다. 협력 모델의 실효성을 검증할 시간도 없이 더 큰 제도 선택지가 먼저 거론되면서, 충청광역연합의 역할과 존립 이유를 둘러싼 질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대전·세종·충남·충북에 따르면 충청광역연합은 4개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해 출범한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다.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이라는 구..

대법원 이어 `경찰청`도 세종시 이전 필요성 제기
대법원 이어 '경찰청'도 세종시 이전 필요성 제기

대법원에 이어 경찰청 본청의 세종시 이전 필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세종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안이 확정되고,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 단축(2029년 8월)을 시사하면서다. 미국 워싱턴 D.C와 같은 삼권분립 실현에 남은 퍼즐도 '사법과 치안' 기능이다. 행정은 대통령실을 위시로 한 40여 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 입법은 국회의사당을 지칭한다. 대법원 이전은 지난해 하반기 민주당 의원들에 의해 수면 위에 오르고 있고, 경찰청 이전 안은 당위성을 품고 물밑에서 제기되고 있다. 세종시도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 사랑의 온도탑 100도 향해 ‘순항’ 사랑의 온도탑 100도 향해 ‘순항’

  • ‘새해엔 금연 탈출’ ‘새해엔 금연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