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농촌형 교통모델 '행복나드리버스' 증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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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농촌형 교통모델 '행복나드리버스' 증회 운행

애곡리·두산마을 노선 확대…주민 출퇴근 이동 여건 개선

  • 승인 2026-01-07 00:15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4) 행복나드리버스
단양군는 농촌형 교통모델 '행복나드리버스'를 증회 운행 한다.
단양군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행복나드리버스'가 이달 12일부터 운행 횟수를 늘려 운행된다. 단양관광공사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2개 노선의 증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드리버스는 현재 ▲애곡리 노선(단양시외버스터미널~만천하스카이워크~애곡리)과 ▲두산마을 노선(단양시외버스터미널~덕천리~두산마을) 등 총 2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증회는 가곡면 덕천리·사평4리와 적성면 애곡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의견 수렴 과정에서 추진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되면서 운행 시간과 횟수가 조정됐다.

두산마을 노선은 기존 하루 4회에서 6회로 확대된다. 오전 7시 30분 단양시외버스터미널 출발 후 두산마을에서 오전 8시에 회차하는 첫차와, 오후 3시 15분 터미널 출발 차량이 새롭게 추가돼 이용 편의가 한층 강화된다.

애곡리 노선은 하루 6회에서 7회로 늘어난다. 오후 7시 단양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애곡리에서 오후 7시 30분 회차 후 터미널로 돌아오는 운행이 증편되며, 저녁 시간대 이동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이번 운행 확대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 이용률이 증가하고, 고령자 등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 부담도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관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은 "주민들의 실제 이용 경험과 의견을 토대로 운행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감 있고 안전한 마을버스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드리버스는 단양군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의 일환으로,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벽·오지 마을의 이동권 보장과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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