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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청사 전경./부산시 제공 |
이는 전국 8개 특·광역시 중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이번 성과는 2024년 모금액인 4억 5589만 7000원과 비교해 약 9.2배나 증가한 수치다.
시는 전국 각지의 출향인과 기부자들이 보내준 따뜻한 성원이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기록적인 성과에는 지난해 말 진행된 '부산 고향사랑기부 연말 빅 이벤트'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벤트 기간에만 전체 기부 인원 4만 1849명 중 2만 9000여 명이 동참했으며, 이 시기 모금액은 29억 6000여만 원으로 전체 실적의 약 70%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6일 당첨자 2930명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으며, 결과는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확보된 재원은 투명하고 내실 있게 관리될 예정이다. 이미 확정된 '사회복지관 행복나눔버스' 구입 등 6개 사업(8억 6000만 원) 외에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기부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민 체감형'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박근록 시 행정자치국장은 "부산을 잊지 않고 정성을 보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가치 있게 쓰이도록 의미 있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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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