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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군에 따르면 주민등록인구는 2024년 말 3만6252명에서 2025년 12월 말 기준 2041명 증가한 3만8293명으로 집계되면서 4년 만에 다시 3만8000명대를 회복했다.
이번 증가에 대해 군은 단순한 수치 증가로 보지 않고 자연감소와 사회적 이동 요인을 포함한 인구 변동 구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은 최근 1년간 사망에 따른 자연감소 인구가 600명을 넘는 상황에도 주민등록인구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귀농·귀촌 등 정착형 인구 유입이 등록인구 유지를 뒷받침하고 있는 결과로 보고 있다.
올해 시행하는 전 군민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정책도 인구 변동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괴산에 머물며 주민등록 이전이 이뤄지지 않았던 대상자들이 제도 안내를 통해 등록인구로 주소정비를 한 사례도 다수가 확인됐다.
특히 인구 증가가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11개 읍·면에서 고르게 나타난 점이 눈에 띈다.
괴산읍에는 473명이 늘었고 청천면 324명, 청안면 223명, 칠성면 185명 등 지역 전반에서 증가세가 확인됐다.
인구 반등과 출생 지표에서도 변화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관내 출생아 수는 2021년 83명, 2022년 75명, 2023년 64명으로 감소했으나 2024년 66명으로 소폭 늘어났고 2025년은 78명으로 다시 회복세를 보이는 반등의 신호가 확인됐다.
군은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 임신·양육 지원 등 출생부터 양육까지 이어지는 정책을 강화한 점이 출생아 수 반등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군은 인구 증가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주거, 생활인프라, 교육, 문화, 교통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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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괴산군청 전경 [2] (1)](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6y/01m/07d/202601070100045500001854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