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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군이 지난 7일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엠즈씨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이날 협약식에서는 고창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 치즈케이크를 비롯해 고창 땅콩 라떼, 복분자 에이드, 말차라떼 등 고창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향후 출시와 홍보 계획을 함께 공유했다.엠즈씨드㈜는 매일홀딩스(매일유업 지주사)의 자회사로,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폴바셋'을 운영하고 있다. 폴바셋은 2009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공항, 오피스 상권 등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왔으며, 2024년 기준 전국 14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더 키친 일뽀르노', '그리스탈 제이스', '샤브식당 상하'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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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군이 지난 7일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엠즈씨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고구마와 땅콩은 이미 교수진과 농가들이 함께 연구하며 품질 경쟁력을 갖춘 대표 농산물"이라며 "이제는 농산물을 생산에만 머무르지 않고, 가공·외식·상품화로 연결해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심 군수는 또 "고구마 말랭이, 복분자를 활용한 가공상품들이 단기간 완판되는 사례에서 보듯 고창 농산물의 가능성은 이미 검증됐다"며 "이번 협약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엠즈씨드의 기술력, 전국 유통 네트워크가 만나 농가의 외식·상품화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창군은 농가와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창 농산물이 전국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창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와 외식·가공 산업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농산물 유통 구조 구축에 실질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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