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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
시는 9일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2026년 농촌진흥사업 대상자를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37억 7200만 원의 보조금이 투입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8개 분야 51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는 인력육성 14개 사업(8억 9900만 원), 농촌자원 8개 사업(2억 700만 원), 귀농지원 5개 사업(2억 4600만 원), 축산기술 8개 사업(5억 1800만 원), 작물환경 5개 사업(6억 2900만 원), 스마트원예 6개 사업(9억 3800만 원), 과수특작 3개 사업(2억 2000만 원), 과학영농 2개 사업(1억 1500만 원) 등이다.
특히 시는 '기술혁신을 통한 현장농업 중심과 농산업의 지속성장'이라는 기조 아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농업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최신 기술 보급과 청년 인력 양성에 역점을 둔다.
2026년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육성 생산기반 지원,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팅 지원, 농식품 부산물 가축 사료화 기술지원,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스마트팜 수경재배 시스템 고도화 기술지원 등이 선정됐다. 이들 사업은 미래 후계 인력 양성과 첨단 농업기술 확산을 목표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교육수료증, 친환경인증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2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각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사업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 완료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 심사를 실시하고, 농업 산·학협동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이전에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영농 시작 전 지원 대상을 선정해 적기 지원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취지다.
김기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기후변화 등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최신 영농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갖추고 농가 소득 향상을 이루는 것이 최대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및 귀농인 지원 등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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