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철 홍성군 부군수, 취임 일주일 만에 43개 현안사업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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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홍성군 부군수, 취임 일주일 만에 43개 현안사업장 점검 나서

안전점검부터 현장 방문까지 '발 빠른 행보'로 주요 사업 챙기기 돌입

  • 승인 2026-01-09 11:16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박성철 홍성부군수가 8일 남당항 국가어항 개발계획 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
홍성군의 박성철 부군수가 취임 직후부터 파격적인 현장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홍성군은 박성철 부군수가 1일 취임 후 일주일 만에 관내 주요 현안사업장 43곳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박 부군수는 8일 서부면 일원의 6개 현안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내 주요 사업장 43곳을 직접 찾아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대응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박 부군수의 이례적으로 빠른 현장 행보는 치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그는 취임 3일째인 4일 안전 소관 5개 부서로부터 안전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6일부터 8일 오전까지 3일간 24개 부서와 직속기관, 사업소 등으로부터 핵심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현안 보고가 마무리된 8일 오후부터 곧바로 현장점검에 착수한 것이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 박 부군수는 각 사업장의 목표 대비 추진실적, 공정 지연 가능성, 안전관리, 주변 환경 및 교통 영향 등 사업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그는 우려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대응 방향을 도출할 방침이라고 군은 전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기존의 형식적인 현장 방문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적인 일정 계획 수립이나 부수적인 절차를 생략하고, 업무 중 시간이 나는 대로 현장 확인이 필요한 곳을 권역별로 묶어 담당자들과 직접 방문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는 현안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박성철 부군수는 "대규모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안전한 현장 관리를 위해서는 현장 확인과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차질 없는 추진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부군수의 이 같은 발 빠른 행보는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업무 파악부터 현장 점검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하는 그의 행보가 향후 홍성군 주요 사업 추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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