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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동문2동이 올해부터 관내 일부 경로당의 중식 제공을 기존 주 3회에서 주 5회로 확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에 나섰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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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동문2동이 올해부터 관내 일부 경로당의 중식 제공을 기존 주 3회에서 주 5회로 확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에 나섰다.(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 동문2동에 따르면 동문43통, 동문63통, 동문81통, 동문82통 등 4개 경로당은 경로당 관리 매니저가 주 5일(월 20회) 근무하게 되면서 중식 제공도 함께 주 5일로 늘어났다. 기존에는 경로당 도우미가 주 3회(월 10일) 근무해 중식 역시 주 3회만 제공돼 왔다.
이와 함께 서산시는 올해부터 관내 전체 경로당에 부식비 120만 원(월 10만 원)을 신규로 지원하고 있다. 실수요에 맞춘 지원 체계를 구축해 경로당 운영 부담을 덜고,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점심 제공이 가능하도록 한 조치다.
이번 중식 지원 확대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경로당 방문 횟수가 늘어나면서 사회적 활동이 증가하고, 이는 우울감 예방과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경제적으로 취약하거나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는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한 영양 관리와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전망이다.
한 어르신은 "이제 매일 경로당에 나와 친구들과 함께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경로당에 나오면 사람도 만나고 웃을 일도 많아져 하루가 훨씬 즐거워졌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이런 배려 덕분에 나이 들어도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유영모 동장은 "경로당 중식 지원 확대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소통과 돌봄이 이뤄지는 따뜻한 공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서산시 동문2동은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 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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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