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초등학교 총동문회, 모교에 발전기금 67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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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초등학교 총동문회, 모교에 발전기금 670만 원 전달

114년 전통 잇는 따뜻한 동행, 졸업생 전원 장학사업 6년째 이어가

  • 승인 2026-01-08 08:4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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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초 총동문회는 7일 모교에 발전기금 67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서산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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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초 총동문회는 7일 모교에 발전기금 67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서산초 제공)
서산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나경)가 1월 7일 모교를 방문해 발전기금 670만 원을 전달하며 후배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도형초 서산초 교장과 총동문회 임원,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함께 나눴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기수별 동문들과 동문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총동문회는 이를 바탕으로 졸업생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단발성 후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는 점에서 지역 사회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1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산초등학교는 오랜 시간 지역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왔다.

서산초 총동문회는 '서산의 종갓집'이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모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도형초 서산초 교장은 인사말에서 "총동문회의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이 우리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며 "114년의 전통 위에 세워진 이 학교가 앞으로도 지역을 이끄는 인재의 산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동문들의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연희 서산초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은 "서산초 동문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모교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총동문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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