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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지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사진.(충주시 제공) |
주민 참여와 관리 인력을 결합한 생활밀착형 환경관리 모델을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도로변과 주차장 등 도심지 공용공간을 활용해 '도심지 재활용 동네마당'을 조성·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그동안 비공식적으로 쓰레기가 배출되던 취약지에 분리배출 전용 거점을 마련하고, 전담 관리자를 배치해 올바른 배출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주민 동의를 거쳐 설치를 진행하고, 지역 주민 가운데 봉사정신을 갖춘 인력을 선발해 관리자로 투입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각 동의 여건에 맞춰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현재 연수동에서 동 지역 1호 재활용 동네마당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어 용산동·달천동·교현안림동·교현2동 등 4개소에 대해 2025년 12월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달 중순부터 관리자를 배치해 본격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재활용 동네마당 4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주민 요구와 사업 효과를 분석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미정 환경국장은 "재활용 동네마당은 단순 수거시설을 넘어 주민 참여를 통해 질서 있는 배출 문화를 확산하는 정책"이라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주민 의식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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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