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747건 기술지원으로 환경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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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747건 기술지원으로 환경 혁신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율 54.7% 향상
복합악취 저감 효율은 최대 74.2% 달해
407개 사업장 IoT 측정기기 설치 지원
측정기기 설치비 90% 지원해 부담 완화

  • 승인 2026-01-08 11:5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전경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전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가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부산 지역 산업 현장의 환경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부산 지역 43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총 747건의 기술지원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저감률을 54.7% 높이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주요 사업인 '맞춤형 현장컨설팅'은 기업별 특성에 맞춰 방지시설 운영 지도와 인허가 서류 검토 등 사전 예방 중심의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해 24개 기업을 대상으로 32건의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복합악취 배출 사업장의 평균 저감 효율이 74.2%에 달했다.

또한 '소규모 사업장 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배출사업장에 설치비의 90%를 지원했다.

현장 조사부터 준공심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지난해 407개 사업장에 총 715건의 기술지원을 완료했다. 이러한 지원은 소규모 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태윤 센터장은 "기업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환경개선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환경부 지정으로 국립부경대를 주관기관으로 하여 산·학·관·민·연 컨소시엄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 부산시 및 관계 지자체와 협력해 IoT 기반 대기오염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원 범위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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