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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대 경찰행정학과가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해 치안 활동 설명을 듣고 있다./영산대 제공 |
학과 학생들은 지난 12월 29일부터 이틀간 서대문형무소, 서울지방경찰청, 국가정보원 등 주요 기관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국가 치안 시스템과 연결하는 현장 기반 학습을 통해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는 일제강점기 형벌 제도와 인권 문제를 성찰하며 치안 전문가가 갖춰야 할 인문학적 소양을 다졌다.
이어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아 112종합상황실과 교통정보센터를 둘러보며 광역 치안 업무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시뮬레이션 사격 체험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국가정보원을 방문한 학생들은 안보 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사이버 위협 대응 전략을 학습하며 국가 안전 영역에 대한 거시적인 통찰력을 키웠다.
이번 현장 교육은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실제 현장 시스템에 적용해보는 실질적인 기회가 됐다.
문인수 영산대 경찰행정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국가기관의 실무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며 전공 지식 적용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 기반 연계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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