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김용석 교수, 첨단 공간정보 기술로 '정밀지적' 새 지평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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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김용석 교수, 첨단 공간정보 기술로 '정밀지적' 새 지평 열어

드론·GIS 융합 연구 성과 인정
국내외 관련 특허 20건 이상 확보
스마트 측량 기술 산업체 이전
10편 넘는 측량·GIS 전문 서적 집필

  • 승인 2026-01-08 12:2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108_1 동아대 조경학과 수상
동아대 김용석(왼쪽) 교수와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김석종 회장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김용석 교수가 스마트 측량과 드론, GIS 기술을 활용해 지적재조사 업무를 고도화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GNSS, 드론, LiDAR 등 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융합해 실제 경계와 지적도의 불일치를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분석체계를 제시해 왔다.

특히 수치지도 제작을 위한 지형 경계 검출 정확도 분석과 을숙도 습지의 3차원 구분도 제작 등 현장과 정책 수요에 직결되는 연구를 통해 정밀지적 구축의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술의 실용화 측면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냈다. 스마트 수준측량 장치 등 20건 이상의 국내외 특허를 확보했으며, 이를 드론 영상 인공지능 분석과 실감형 4D 공간정보 구축 기술 등으로 산업체에 이전했다.

이러한 기술은 지적 기준점의 고정밀 측량을 가능하게 하여 사업 품질 향상과 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대외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에서 기술심의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시개발과 환경영향평가 사업 전반에 정밀 공간정보가 반영되도록 힘썼다.

또한 '기본 측량학' 등 10편 이상의 전문 교재를 집필하며 후학 양성과 연구 성과 확산에도 매진해 왔다.

김용석 교수는 "지적재조사는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 관리의 신뢰를 높이는 국가 핵심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측량 기술을 고도화하고 산업체·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적용성과 공공성을 높이는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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